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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에 대한 교육현장 관심 집중

충북도내 학교장 350명 워크숍서 토론

  • 웹출고시간2023.03.29 17:31:15
  • 최종수정2023.03.29 17:31:15

충북도내 학교장 350여 명이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진행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리더십 워크숍’에 참석해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35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SW·AI교육 이슈로 떠오르는 'Chat GPT' 관련 인공지능교육을 학교현장에 적용하는 방안과 인공지능기술이 교육현장에 미칠 영향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교장 350명이 참석해 'Chat GPT'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국교원대 김귀훈 교수는 'Chat GPT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직 교사들도 패널로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현장에 미칠 영향과 변화를 제안하고 교장들과 토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A교장은 "인공지능기술이 교육에 미칠 영향에 대해 장단점을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적극적인 활용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빌게이츠의 말을 인용해 "Chat GPT 같은 AI가 세상을 바꾸고, 교육분야에서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학교구성원들과 AI기술을 비롯한 Chat GPT의 기능상 한계, 윤리적 문제, 학교업무, 수업·평가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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