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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9 16:11:08
  • 최종수정2023.03.29 16:11:08

청주시 관계자가 모기유충 서식지로 추정되는 청주의 한 하수도를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여름철 모기 발생의 근원적인 차단을 위해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는 신고를 접수해 유충구제반을 현장 투입하고 모기 유충을 구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주지 인근에 유충이나 월동 모기가 서식하고 있으면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043-201-3157)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적극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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