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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9 14:07:34
  • 최종수정2023.03.29 14:07:34

충북도체육회가 지난 28일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열고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충북일보]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8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회 일정과 운영 협의, 종목별 대진 추첨을 마쳤다고 밝혔다.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25개, 학생부 4개 종목으로 치러지고 시범종목 사전경기로는 배드민턴과 게이트볼, 태권도 종목이 펼쳐진다.

대회에는 4천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군별 참가 인원은 청주시가 5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단양군이 454명으로 가장 적었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참가와 경기운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군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충북 최고의 체육축제에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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