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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5:29:07
  • 최종수정2023.04.02 15:29:07

지난달 31일 진행된 청주 청춘허브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가 지난달 31일 준공됐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청춘허브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연 면적 1만4천850여㎡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로 꾸며지고 이곳에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복합커뮤니티공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상 4층부터 15층까지는 청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LH행복주택 120세대가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발전모델로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연계한 스타트업 기업 중심 일자리 창출과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적 도시재생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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