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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5 09:22:30
  • 최종수정2023.04.05 09:22:30

세종시에 1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계룡일심회' 회원들과 최민호(가운데)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계룡일심회(회장 김영우) 회원들이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지난 4일 세종시에 기탁했다.

기부에 동참한 회원 및 금액은 김영우(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원, 500만 원), 김의섭(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원, 400만 원), 임규석(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원 40만원), 최미자(한미물류 대표, 40만 원), 김찬호(대전 서전학원 원장, 20만 원) 등 5명이다.

계룡일심회는 2019년 8월 구성된 기부동호회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원 등 30여명이 활동 중으로, 매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수생과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김영우 회장은 시민생명구조 및 절도범 검거, 다양한 기부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제9회 세종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세종에서의 직장생활 5년 동안 날마다 성장하는 세종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며 "마음의 고향, 세종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계룡일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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