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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1:23:32
  • 최종수정2023.03.30 11:23:32

진천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깨소금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세줄다리 건너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활력 충전과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이라는 주제로 '2023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해 개발된 체험형 인증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캠프는 내달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8회 실시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40명으로 총 320여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 2차 캠프는 내달 15일 실시되며, 6세 이상의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5천 원으로 희망자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진천군 청소년수련원(043-539-3813~8)으로 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린어드벤쳐 △집라인 △세줄다리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깨소금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프 일정은 4월 29일(3차/4차), 5월 13일(5차/6차), 5월 20일(7차/8차)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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