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6℃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1.3℃
  • 맑음충주 18.0℃
  • 구름많음서산 21.5℃
  • 구름많음청주 23.7℃
  • 구름많음대전 22.8℃
  • 구름많음추풍령 18.5℃
  • 구름많음대구 20.9℃
  • 구름많음울산 18.7℃
  • 흐림광주 22.3℃
  • 구름많음부산 21.1℃
  • 구름많음고창 21.9℃
  • 구름많음홍성(예) 21.7℃
  • 흐림제주 22.5℃
  • 흐림고산 21.3℃
  • 구름많음강화 19.6℃
  • 맑음제천 15.0℃
  • 흐림보은 17.7℃
  • 구름많음천안 19.6℃
  • 구름많음보령 22.5℃
  • 구름많음부여 20.6℃
  • 구름많음금산 21.1℃
  • 구름많음강진군 20.7℃
  • 구름많음경주시 17.6℃
  • 흐림거제 18.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09 14:47:17
  • 최종수정2023.04.09 14:47:29
ⓒ 백미진 시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에 다시 봄이 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움츠러들었던 꽃망울이 한꺼번에 터진 것 같다.

봄을 맞은 청주는 곳곳에서 생동감이 넘쳤다.

지난 3월 말부터 무심서로와 무심동로는 일찌감치 만개한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청주시는 때마침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무심서로 용화사 앞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를 열었다. 오랜만에 봄다운 봄을 맞은 청주 시민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축제였다.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인근에 마련된 튤립 정원에선 꽃잎이 솟아오르고 있다. 튤립 정원 옆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가족의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의 표정이 해맑다.

4월 초의 봄비는 벚꽃을 거둬가고 튤립을 새초롬하게 키워낼 분위기다. 울긋불긋 화사한 튤립 정원을 만끽할 그 날이 벌써 기대된다.

'봄의 청주'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건 오는 5월 5일~7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릴 '도시농업 페스티벌'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도시농업 박람회'보다 더 만반의 준비(?)를 한 눈치다.

청주농업기술센터 인근 갈대로 뒤덮였던 무심천 일대를 정비하고 유채꽃을 파종했다고 한다. 노란색 유채꽃 물결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

'반딧불이 체험관'도 준비된다고 하니 유년에 친구들과 진귀하게 즐긴 반딧불을 올해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청주 지역 도시민들이 집 안에서 가꾸며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을 어떤 방식으로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그간 다수의 행사에서 지적돼 온 교통·주차문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청주시가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에 이어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시민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치러내 진정한 '꿀잼도시'로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

/ 백미진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