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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제천시 강제동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생긴다

날씨 제한 없이 가족 단위로 사계절 즐길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23.05.21 14:20:01
  • 최종수정2023.10.03 15:03:04

공공형 실내스포츠 센터가 들어설 제천시 강제동 부지. (빨간색 네모 안)

[충북일보] 제천시에 새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제천시 강제동 일원에 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세먼지 등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시는 강제동 895번지 일원에 현재 추진 중인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병행해 놀이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투자 사업'에 제천시가 선정되며 추진 계기가 됐다.

제천시 사업인 실내스포츠 놀이시설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고 날씨에 제한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 6월까지며 규모는 건축면적 2천315㎡에 부지면적은 5천656㎡다.

놀이시설은 아트클라이밍, 스크린스포츠, 트램펄린 등 20여종 50개로 구성된다고 한다. 놀이시설 외에도 휴게공간, 미니룸(파티룸) 등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차 심해지는 대기환경 오염과 각종 범죄 위험 때문에 아이들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있어 어린이들의 성장기 활동 위축 우려되고 있다"며 "아동과 청소년기 아이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해 부모와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지적 발달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대한 최종 투자 계획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확정된다.

/ 김유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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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