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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제천 의림지에 자동차 극장 생긴다

9월께 오픈 예상

수리공원과 더불어 체류형 도심 관광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07.23 13:13:23
  • 최종수정2023.07.23 13:13:23
제천 의림지에서 새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제천시는 의림지 수리공원에 대한 다양한 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리공원 인근에 개장할 자동차 극장이 빠르면 오는 9월께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에 조성한 자동차 극장은 필수 인력인 영사기사를 채용하는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영사스크린과 영사실(이동식 카라반)을 갖춘 이곳은 95대의 차량이 동시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당초 올해 3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메인 전력에 문제점이 노출되고 자동차 공회전 문제 등으로 개장을 미뤄왔다.

하지만 시는 최근 시범 운영을 통해 주변 상업시설의 반사광 노출 등 몇몇 문제점을 찾아냈고 추가 인력 채용 등 보완을 거쳐 가을 오픈을 계획 중이다.

앞서 제천시는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5억 원을 들여 길이 20m, 높이 11.7m의 영상 스크린과 영사 장비를 설치했다.

최근 개장한 수리공원과 더불어 자동차극장이 '체류형 도심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자동차극장 조성 과정에서 이용차량 공회전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부서는 관련 조례제정 등을 통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설정하고 단속을 벌이는 등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시민기자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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