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과 증평 '사랑의짜장봉사회'

  • 웹출고시간2023.04.23 15:17:10
  • 최종수정2023.04.23 15:17:10
ⓒ 신건영 시민기자
증평의 곳곳에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지역 청소년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아웃리치로 3월 청소년상담포차'참새방앗간'을 운영했다.

3월 청소년상담포차에서는 도내 지역사회의 13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폭력예방을 주제로 2023년'폭력예방 연대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상담포차'참새방앗간'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기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실시되며, 증평지역 청소년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존, 체험존, 먹거리존을 운영한다.

윤은미 센터장은"찾아가는 정기 이동쉼터 부스 운영으로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지원을 통한 사고 예방과 지역 연계 자원을 통한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 확대에 적극적으로 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증평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짜장 봉사를 펼치는 증평사랑의짜장봉사회(회장 한형수)도 있다. 증평사랑의짜장봉사회는 10여명의 회원들과 증평지역 어른신들을 위해 짜장봉사활동을 펼친다.

매월 셋째주 월요일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 하는 날로 봉사의 의미를 더한다. 지역의 소외 계층 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에서 연락을 하면 직접 방문해 짜장을 대접하고 있다.

한형수회장은 2014년 증평라이온스단체외 마중물 단체에서부터 꾸준히 봉사해왔으며 지금의 증평사랑의짜장봉사회의 이름으로 봉사한다.

짜장봉사하는날은 아침부터 준비 하기위해 사랑의손길 회원들이 모인다. 이날 양파까기 등 각자의 맡은자리로 짜장면을 만들기위해 준비한 회원 김모씨는 "여러 회원님과 함께 즐겁게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할수 있고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만들어 대접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한 회장은 "혹시 음식이 부족하지 않은지 맛은 괜찮은지 주의를 기울이게 되지만 맛있게 드시며 엄지척을 해주실 때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 신건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