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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3 13:40:09
  • 최종수정2023.07.23 13:40:08
증평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리페어 축제가 열린다.

2023 민간자원 순환활동 촉진사업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세종YMCA 후원하고 환경부가 주관한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리페어 축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추가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증평에서 첫번째로 개최되는 '2023 제1회 증평자원순환리페어축제'는 자원순환의 날을 전후해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다.

당초 오는 10월 열리는 증평 인삼골 축제(12~15일)기간으로 계획돼 있었지만 인삼골 축제가 1회용품 없는 축제로 기획되면서 회원들의 역할이 필요해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증평군과 증평문화원은 오는 10월 열리는 증평인삼골축제를 1회 용품이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회용품에 대한 비용산출 결과 등을 공유하고 대여업체 확정 등 논의를 거쳐 진행된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회원들은 증평인삼골축제에서 1회 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자원순환의 날을 전후해 개최될 리페어 축제는 시민들의 참여 신청을 사전에 받아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청소년 어린이와 함께 즐길거리 가득한 체험축제 공간으로 꾸민다.

또한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소개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회원의 열정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

증평문화원 마당에서는 지역 예술인 연계 공연과 제로웨이스트제품 전시, 리페어 공유마당, 천연세제 만들기, 가전수리, 바자회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원 순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리페어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증평자원순환리페어 축제가 처음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신건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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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