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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5 16:56:41
  • 최종수정2023.04.05 16:56:41

충북리더스클럽이 5일 충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청주 겹쌍둥이 가정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우종 행정부지사, 이태희 엔이티 대표이사,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 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영숙 더맘 대표이사,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이사.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리더스클럽이 겹쌍둥이 출산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 30대 부부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충북리더스클럽은 5일 충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 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이사, 이태희 엔이티 대표이사, 임영숙 더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겹쌍둥이 가정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뒤 특별모금 캠페인을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기간은 5월 말까지다.

앞서 산모 손누리(36)씨는 지난달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분만했다.

출산 직후 손씨는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였고, 결핵성 척추염을 진단받아 수술 후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손씨는 지난 2020년 4월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

쌍둥이를 연속으로 출산하는 '겹쌍둥이'는 확률이 10만분의 1 정도로 매우 드문 사례다.

충북리더스클럽은 2017년 7월 충북 경제를 선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도내 경제인과 언론인, 전문 지식인 등 70여 명이 가입해 취약계층아동 지원, 사랑의 장학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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