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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9 13:23:52
  • 최종수정2023.04.09 13:23:52

진천군이 정송강사 일원을 개발해 문화창조마을을 조성한다. 사진은 송강문화창조마을 조감도.

[충북일보] 진천군이 정송강사 일원에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을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

군은 9일 문백면 봉죽리 528번지 정송강사 일원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 시행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초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천57.94㎡(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의 송강 문학체험관과 문인들과 여행객이 체류하거나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학창작마을, 방문객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광장 등이 조성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인을 모시는 이곳에 문인들과 국민을 위한 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해 작품구상을 위한 귀한 영감을 얻을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광객에게는 추억과 힐링이 되는 공간, 종중원들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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