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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공·폐가 일제점검 실시

취약지 점검, 분석 통한 범죄와 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23.02.23 11:20:25
  • 최종수정2023.02.23 11:20:25

충주경찰서 직원들이 공폐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이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0일부터 1주일간 지역 내 공·폐가 30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공·폐가는 평소 ·범죄자의 은신처로 이용될 수 있으며, 납치와 청소년 범죄, 화재 등 건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취약한 곳이다.

경찰은 일제점검 결과를 통해 범죄·사고 위험도가 높은 곳에 대해 순찰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향후 지자체 등과 협업해 방범시설물 설치 등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목성수 서장은 "일제점검 기간 직접 공·폐가를 확인해보니 범죄장소로 악용되거나, 노숙인 등 무단 침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이번 일제점검과 범죄예방 활동으로 공·폐가 지역에서의 범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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