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 20년 이어 온 '사랑의 장 나누기'

  • 웹출고시간2023.02.23 10:38:23
  • 최종수정2023.02.23 10:38:23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22일 보은군 장류 체험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 보은군
[충북일보]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22일 보은군 장류 체험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20년째 이어진 행사다. 회원들은 이날 콩 15말(120㎏) 분량의 메주로 장을 담갔다. 4월에 장을 가르고 숙성해 11월에 장을 뜬다.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기금으로 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이 단체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군 연합회는 현재 597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읍·면별 생활개선회는 특색사업으로 김치·떡·밑반찬·고추장 나눔 행사를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장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