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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

상반기 3천126억 원 신속집행…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3.02.23 11:14:20
  • 최종수정2023.02.23 11:14:20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상반기 3천126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목표액인 55.7%보다 5% 높게 책정했다.

특히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682억 원을 집행해 민간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군은 23일 박노학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추진사업의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의 조기 달성을 위해 부서별 주요 추진상황과 부진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중점 점검 대상은 시설비와 자산취득비로, 신속집행 예산현액인 5천193억 원의 약 51% 비중을 차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집행 실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행안부의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긴급입찰제도와 선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3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매주 점검해 사업을 조기에 준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종 시설사업은 3월에 착공하고 선금 지급을, 자산취득비는 3월 이내 전액 집행해 신속 집행률을 높이기로 했다.

박 부군수는 "모든 사업의 행정절차 기간 단축과 조기 발주로 당초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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