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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6 16:53:08
  • 최종수정2022.11.16 16:53:08
[충북일보] 증평군 증평읍방위협의회가 경기도 파주시 DMZ 임진각 일원으로 안보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16일 실시한 이번 견학은 국제사회 제재 속에서도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의회 회원과 직원 등 16명은 임진각 전망대,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을 견학하며 국가 및 지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광수 증평읍장은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안보 현장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나라 사랑을 다지며 호국 안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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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