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16 15:49:47
  • 최종수정2022.11.16 15:49:47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회가 1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등을 심의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재단 이사회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 이사회는 이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올해 6번째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3년 주요업무계획 △2023년 수입·지출예산(안) △직제 규정 개정(안) △인사 규정 개정(안) △보수 규정 개정(안) △2023년 첨단문화산업단지 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 △4·5차 임시이사회 개최 결과 등을 원안 의결했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한 내년도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더불어 청년문화정책과 원도심 문화활력 더하기,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 등 변 대표와 청주문화재단이 그리고 있는 청주만의 콘텐츠 특성화와 문화예술‧산업의 창조적 네트워크 형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이를 위한 이사진과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