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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6 13:23:55
  • 최종수정2022.11.16 13:23:55

보은군보건소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온라인 밴드에 흡연 예방 사행시 짓기, 금연 구역 찾기 등을 운영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의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알리고, 청소년 흡연이 끼치는 악영향을 교육해 경각심을 높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쳐 담배에 관해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했다.

김기혜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사례를 참고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더 효과적으로 금연 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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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