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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노천 불법소각 단송 등 산불 발생 미연에 방지

  • 웹출고시간2022.11.16 11:33:40
  • 최종수정2022.11.16 11:33:40
[충북일보] 단양군이 수확기 이후 영농부산물 노천 불법소각 등에 따른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해당 기간 동안 폐비닐, 농약 폐빈병류 등을 공동집하장으로 이송토록 조치하는 한편 집하장에 산적한 폐비닐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에 집중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수거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 과수원의 반사필름과 곤포사일리지는 농가에서 직접 수거, 읍·면을 통해 ㈜해창으로 반입 처리해 영농폐기물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폐기물을 노천 등의 불법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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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