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 비대면 영어인형극 참여자 모집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 어린이 가족 대상

  • 웹출고시간2022.11.10 14:49:39
  • 최종수정2022.11.10 14:49:39
[충북일보]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영어인형극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공연을 오는 12월 10일 오전 11시에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 공연은 아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꼬마요정이 밤마다 구두장이 할아버지에게 찾아와 예쁜 구두를 만들어 주면서 따뜻함을 전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50명이며, 모집은 청주신율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공연 당일 유튜브 주소 링크를 문자로 전송하고 참여자는 링크를 클릭해 시청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신율봉도서관(☏043-201-4222)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