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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0 14:36:38
  • 최종수정2022.11.10 14:36:3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시당위원장 홍성국)이 시·도당가운데 처음으로 민주당 '굿즈(Goods)'(사진)를 자체 제작해 당원들에게 판매한다.

민주당 굿즈는 당원배지, 핀버튼, 볼펜과 5종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다.

스티커에는 '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입니다', '민주당은 할 수 있다 ', '내 삶을 바꾸는 더불어민주당' 등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세종시당은 11일~12일 양일간 300세트 한정 판매하며, 당원에 한해 더불어민주당 앱으로 당원 신분 확인 후 구매 가능하다.

세종시당의 이번 굿즈는 민주당 중앙당이 아닌 시·도당으로서는 최초로 내놓은 것으로,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장 강준현 의원(세종 을)의 제안에 따라 시당 당원들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했다.

강준현 의원은 "민주당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내세우고자 하는 세종시당 여러 당원들의 요청에 이번 굿즈로 응답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민주당 굿즈가 작은 불씨가 되어, 더 좋은 정치를 원하는 시민. 당원들의 참여와 연대가 세종을 넘어 전국으로 널리 확산돼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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