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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0 14:40:14
  • 최종수정2022.11.10 14:40:14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천군농업인대학 수강생 3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진천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4일 개강한 후 20여 회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오이, 종자기능사 등 2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인 수강생 3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종자기능사 과정 15명 중 9명이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중 허성철 교육생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성적우수상을, 이광표, 정기철 교육생이 군수 표창패를, 이규태, 이준우 수료생은 의장 표창을 받았다.

송기섭 군수는 "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터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이 진천군 혁신농업의 선두에 나서주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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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