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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4 17:31:24
  • 최종수정2022.10.04 17:31:24
[충북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진천군의 날' 행사가 4일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범 도민차원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천군의 대·내외적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첫 공연으로는 관내 노인정 등을 다니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덕산읍 풍물단의 '풍물 비나리 소리' '사물놀이'가 펼쳐졌다.

이어 음악을 즐기고 색소폰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사람들이 모여서 정을 나누고 실력을 키우고 있는 진천읍 색소폰팀의 '고향무정'등 3곡의 연주가 진행됐다.

이어 관내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월면 난타팀이 '써니' '어젯밤 이야기' 등 4곡의 음악을 500여명의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공연행사와 더불어 진천군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6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도 함께 알렸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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