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사창시장 '놀이문화 접목 미션 이벤트'

10월 1·8·15일

  • 웹출고시간2022.10.03 15:30:03
  • 최종수정2022.10.03 15:30:03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사창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놀이문화와 접목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직무대행 최정인)은 사창시장 관광코스 개발 및 포토존 이벤트로 10월 1일·8일·1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창시장 미션데이! 시장을 누비고 재미를 누려라'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사라진 놀이문화를 접목해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시장에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이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창시장 캐릭터 포토존을 활용한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기차기, 사행시 짓기, 홀짝 게임, 슬리퍼 멀리 던지기 등 추억의 놀이 미션을 성공하고 시장 전경, 점포 사진, 포토존 사진 등 시장 홍보 사진을 SNS에 올리면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된다.

오후 3시부터는 사창시장 점포세일이 진행되고 찾아가는 문화체험도 함께 열린다. 추억의 간식인 '쫀디기' 무료 시식도 진행된다.

최정인 단장 직무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사창시장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의 놀이도 즐기고 체험도 하는 즐거운 전통시장 나들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풍성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시장에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알뜰하게 장도 보고 행사도 즐겁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