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25 15:07:56
  • 최종수정2022.09.25 15:07:56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최근 등교 시간에 맞춰 '즐겁게 배우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한국청소년보호연맹과 함께 아침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직원들과 학생자치회 임원, 한국청소년보호연맹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피켓과 어깨띠를 준비하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즐겁게 아침 인사를 나눴다.

특히 '방관도 폭력입니다', '학교폭력 멈춰 멈춰 멈춰'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마스크와 준비한 홍보물을 나눠 주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하루를 응원했다.

정수용 학생회장은 "아침에 일찍 나와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후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를 갖춰야겠다"고 말했다.

권오장 교장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줄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