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원대 승마부 김태건 선수…충북도 대표로 선발

6회 Balios Championship 승마대회 통합 1위 석권

  • 웹출고시간2022.09.22 16:33:51
  • 최종수정2022.09.22 16:33:58

김태건 선수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승마부 김태건(말산업학과 4년)선수가 '6회 Balios Championship(발리오스 챔피언십) 승마대회' 장애물 120Class에서 통합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 발리오스 승마장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김태건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장애물 120Class에서 통합 1위를 거머쥐었다.

김태건은 3회 경기도승마협회장배, 38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19회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110Class 대학부 1위, 2022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장애물 120Class 2위, 51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장애물 110, 120, 130 Class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이 같은 성적으로 김태건은 오는 10월 열리는 103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도 대표로 선발됐다.

김태건 선수는 "전국승마대회 대학부에서 중원대의 위상을 드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의미있는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원대 말산업학과는 실내·외 마장과 체험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춘 승마교육원을 설치해 말산업 분야 전문가 육성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