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기중앙회, 김문근 단양군수·장영갑 군의회의원에 감사패 전달

중소기업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기여

  • 웹출고시간2022.09.20 17:20:12
  • 최종수정2022.09.20 17:20:12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20일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0일 단양군청과 단양군의회를 방문해 단양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한 김문근 단양군수와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단양군내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군수의 책무 △협동조합에 관한 정책수립 △경영지원 및 교육·훈련, 판로촉진, 공동사업 등 협동조합 활성화 시책 실시 및 홍보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20일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진상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성하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영근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 및 업종별 협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은 광역지자체 중에는 충북도가 전국 최초다. 이번 단양군 조합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충북도내 협동조합이 소재한 3개 시, 2개 군의 5곳 기초지자체 모두가 조례제정을 완료했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단양군 조합조례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단양군의 많은 관심과 행정지원을 당부드린다"며 "협동조합이 소재하지 않은 충북도내 타 기초지자체에서도 다양한 업종의 협동조합이 조직화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