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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8 12:52:38
  • 최종수정2022.09.18 12:52:38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원석(53) 검찰총장과 한기정(58)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원석 총장과 한기정 위원장, 김대기 비서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복두규 인사기획관, 주진우 법률비서관 등도 자리했다.

이 총장은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을 역임한 수사기획통으로 알려졌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는 사법연수원(27기) 동기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한 위원장은 시장주의 경제원칙을 존중하는 법학자로 알려졌다. 서울 출생으로 양정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총장과 한 위원장은 각각 지난 2일과 5일 후보자로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쳤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대통령실은 청문보고서 송부 기한이 13일로 만료되며 14일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지만 민주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총장과 한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되는 12번째, 13번째 고위직 인사가 됐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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