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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청사초롱 만들어요"

제천문화재단, 문화재 야행(夜行) 붐업 행사 운영

  • 웹출고시간2022.09.12 13:24:12
  • 최종수정2022.09.12 13:24:12

오는 23일과 24일 의림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2022 충청북도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을 추진 중인 제천문화재단이 사전 붐업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붐업 행사의 주제는 나만의 청사초롱 만들기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별도 체험비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한다.

'나만의 청사초롱 만들기'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200여 개의 체험 키트로 구성됐으며 참여자가 몰리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사초롱은 전통적인 분위기를 되살릴 때 자주 쓰이며 등불을 켜 어두운 곳을 밝히는 데 쓰이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 등롱(燈籠)으로 청사초롱을 지참해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장을 방문할 시 스템프 투어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3일과 24일 의림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은 문화재 야간 관람과 역사해설·체험·공연·전시 등으로 구성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 역사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등은 제천문화재단(http://www.jccf.or.kr/) 또는 제천문화재야행(http://제천문화재야행.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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