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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9월 '일구데이' 행사 개최

구인·구직 만남의 장 마련, 취업시장 활기

  • 웹출고시간2022.09.12 13:15:57
  • 최종수정2022.09.12 13:16:09
[충북일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9월 일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일구데이(구인구직만남의 날)는 기업에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 취업난 해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 면접 행사다.

이번 일구데이 참여기업은 충주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와이지원과 우진전장㈜이다.

와이지원은 고품질의 절삭 공구 제품군(엔드밀, 드릴, 탭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오퍼레이터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진전장은 승강기 컨트롤 패널 전문기업으로, 조립검사원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16일까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구인정보 확인 후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구직자의 취업 발판 마련을 위해 채용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취업지원과 함께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청년 면접비 지원 △구직자 면접정장 대여 △청년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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