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29 15:20:47
  • 최종수정2022.08.29 15:20:47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서 입상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와인사이언스학과 재학생들이 '제18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대전마케팅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다. 전국에서 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난 6일 1차 예선(필기시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결선을 펼쳤다. 본선엔 6명이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 강성모(2학년) 씨가 전체 2등에 해당하는 은상을, 강지원(1학년·여) 씨가 장려상을 탔다.

결선은 6분 이내에 끝내야 하는 와인 디캔팅 서비스와 다양한 주류를 관능 평가만으로 자웅을 겨루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소믈리에 자질에 대한 평가 등으로 했다.

한편 졸업생 박성민(현대그린푸드) 씨는 이 대회와 함께 열린 '제12회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