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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1 13:16:02
  • 최종수정2022.07.11 13:16:02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 학생들이 11~1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1박 2일 사제동행 별빛 캠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11~12일 코로나19로 위축한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는 한편 학교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1박 2일 사제동행 별빛 캠프'를 운영했다.

추풍령초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 전교생 29명과 교사 9명 등이 참여해 교사와 학생의 소통을 통해 학교생활의 활력 기반을 다졌다.

이들은 11일 학교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동해 태권도 경기장 공연 관람, 태권도원 모노레일 체험, 해설이 있는 태권도 박물관 관람 등을 하며 한국의 태권도에 관해 알아봤다.

이어 통나무집에 숙소를 마련해 팀별로 준비한 음식 재료로 요리하며 친구 간, 사제 간 친밀감을 쌓았다.

야간에 무주 반디랜드 천문과학관으로 이동해 별자리와 달을 관측하며 신기한 자연의 모습과 별자리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날엔 무주를 떠나 영동 레인보우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장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길렀을 뿐만아니라 천문학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했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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