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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입통합 무인수납기 3대 연중 운영

오창읍 2대·오송읍 1대… 납세편의 향상

  • 웹출고시간2022.04.10 15:10:27
  • 최종수정2022.04.10 15:10:27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송·오창읍 주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세입통합 무인수납기 3대를 설치 완료하고 지난 7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 설치된 곳은 △오창읍행정복지센터 △오창읍 생활환경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별관 등 3곳이다.

시는 구청과 원거리에 있는 읍 소재 납세자들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편의 도모를 위해 무인수납기를 설치했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청주시에서 부과된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 과태료 및 교통유발부담금 등을 납부할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 전자납부번호, QR코드로 조회 후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일괄 조회해 납부 가능하다.

삼성, 현대, 신한, 하나(외환), 롯데, 국민, NH농협, BC 8개 신용(체크)카드와 삼성페이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납부서비스 제공으로 오송·오창읍 주민들의 납세편의를 도모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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