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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3 16:22:18
  • 최종수정2022.03.23 16:22:18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건축사회와 우석대와 함께 상생 경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이들 단체는 진천지역에 새로운 건축문화를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각 기관은 '2030 진천군 경관계획'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건축 부문 전문지식을 적극적으로 상호 이전하고 건축사 등 건축 전문 인력의 행정참여 기회 확대 국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공모전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 세미나와 심포지엄, 직원 교육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디자인을 통한 독자적인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지혜를 함께 모으기로 했다.

23일 군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송기섭 군수, 김준봉 진천지역건축사회장, 홍성욱 우석대학교 건축학과장이 참석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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