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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3 17:51:22
  • 최종수정2021.06.23 17:51:22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7월 12일까지 '꿈꾸는 예술터-유아 예술교육 파일럿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사업'에 함께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신체의 움직임을 비롯해 시각·청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융합한 비언어 중심의 프로그램과 유아 누리과정을 연계한 놀이 프로그램이다. 4~7세의 유아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예술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장르에 상관없이 예술가(팀) 본인의 작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1개 이상을 제안하면 된다.

서류·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대 6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예술가(팀)는 최소 3회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비·시연비(강사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재료 △파일럿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위한 이론, 참관, 사례공유, 워크숍 등 프로그램 컨설팅 등이 지원되며 △2021~2022년 동부창고 예술교육 활동기회도 우선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가(팀)은 오는 7월 12일 오전 11시까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2194032@cjculture.org)로 신청하면 된다.

유아 예술교육이 이뤄질 '꿈꾸는 예술터'는 문화체육관광부·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동부창고 37동에 조성 중이며, 유아·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전용 예술교육 공간으로 꾸며진다(043-715-6862).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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