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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농협 영농부담 경감 조합원 환원사업 실시

비료, 영농자재 교환 지급

  • 웹출고시간2021.03.07 13:12:38
  • 최종수정2021.03.07 13:12:38

영동 추풍령농협이 손석주(가운데) 조합장을 비롯 전직원들이 조합원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료 등 환원사업으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농협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부담 경감을 위한 환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비료(3천120만 원), 영농자재 교환권(4천775만 원)을 지급했고, 2021년 5천만 원의 농약할인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약 1억2천900만 원의 경제적 혜택이 돌아간다.

손석주 조합장은 "오랜 코로나19로 많은 조합원들이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환원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풍령농협 사업 활성화에 애써 준 조합원들의 영농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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