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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6 11:24:56
  • 최종수정2021.02.16 11:24:56

이시우(왼쪽) 한국자활연수원장이 김승호 충주지역자활센터장에게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자활연수원은 16일 충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자활연수원의 사업비 일부와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시우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찾고 자립의 꿈을 키우는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자활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게 될 충주지역자활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참여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며 새 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주시 안림동에 소재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산하 한국자활연수원은 일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 촉진을 위해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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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