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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콜버스 '두루타',22일부터 조치원·연서면서도 운행

1인당 요금 500원…승차 1시간 전 '1644∼8255' 예약해야

  • 웹출고시간2020.12.21 14:11:07
  • 최종수정2020.12.21 14:13:16

세종도시교통공사가 2019년 12월부터 장군면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콜버스) '두루타'.

ⓒ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장군·금남 등 등 세종시내 2개 면 지역에서만 운행해 온 8~11인승 미니버스 '두루타(콜버스)'를 22일부터는 조치원읍과 연서면 일부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새로 운행되는 노선은 '연서면 와촌리(제공길)∼연서면 월하2리∼연서면 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 신흥사랑아파트∼조치원전통시장∼조치원버스터미널'과 '연서면 고복저수지(팔각정)∼연서면 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 봉산2리∼조치원원읍 구 효성세종병원∼조치원전통시장∼조치원버스터미널' 등 2개다.

버스는 매일 6시45분부터 저녁 8시까지 노선 별로 10회 운행된다.

버스를 타려면 1시간 전에 콜센터(☎1644∼8255)로 예약 전화를 해야 한다. 1인당 요금은 500 원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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