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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0.11.04 18:12:16
  • 최종수정2020.11.04 18:12:16
[충북일보]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김승근)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는 4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실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발전 사업을 통한 마을과 자원봉사의 상생 협력 △자원봉사 활동터전 제공과 지역자원 연계 활동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상호 협력 △마을과 자원봉사의 지역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협약이 마을만들기와 자원봉사 활성화라,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연계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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