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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직장협의회 출범

소방 내부 의사소통 창구 역할에 매진키로

  • 웹출고시간2020.09.27 14:09:26
  • 최종수정2020.09.27 14:09:26

괴산소방서가 25일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 직장협의회가 출범했다.

괴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소방 내부 의사소통 창구 역할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직장협의회에는 총회를 거쳐 대표자 및 위원 9명과 소방대원 123명 전원이 협의회에 참여했다.

괴산소방서는 지난 6월 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협의위원을 구성하고 대표자를 선출해 공식적으로 활동한다.

직장협의회는 직원의 입장을 대변하는 협의 기구로.,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사항 해결, 소방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기관장과 협의한다.

이날 출범식은 설립증 교부 및 현판 제막식 등으로 열렸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공무원장협의회 조기 정착과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직장협의회 대표를 맡은 이범수 소방위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통해 직원들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선관 괴산소방서장은 "직장협의회 의견에 귀 기울여 직원 복지, 소방서비스 수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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