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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노인전문요양원 오혜숙씨 '노인장기요양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수상

  • 웹출고시간2020.07.06 11:42:43
  • 최종수정2020.07.06 11:42:43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의 오혜숙 요양보호사가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의 오혜숙 요양보호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0 노인장기요양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서 사진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분주한 하루'라는 사진작품으로 요양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표정과 일상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작품이 노인요양시설과 장기요양서비스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해 수상작으로 뽑았다.

오혜숙 요양보호사는 "제가 받은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참가한 공모전에서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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