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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

경제 업(UP)고(高) 릴레이 운동

  • 웹출고시간2020.05.11 12:52:12
  • 최종수정2020.05.11 12:52:12

증평군이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릴레이 운동을 펼친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 업(UP)고(高) 릴레이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1개월간 실시하는 '경제 업(UP)고(高)' 릴레이 운동은 어린 아이나 거동이 힘든 환자를 업고 서로 돕던 우리 문화에서 착안, 전 군민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충북경제를 올리고 증평경제를 높이자는 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소비·투자성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등 군 차원의 노력도 펼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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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