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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2 14:52:26
  • 최종수정2020.01.12 14:52:26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보건소는 13~17일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자는 보은지역 거주자나 보은군에서 직장을 다니는 만 19~만 59세 성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자들에게는 심박수, 운동량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를 지급하고 무료 건강검진(3회)을 제공한다. 또한 주1회 건강정보를 담은 컨텐츠를 구독할 수 있고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도 진행된다.

지난해 등록된 7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결과 참여자 중 79.4% 가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540-5634·5625)로 하면 된다.

보은/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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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