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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05 13:10:33
  • 최종수정2020.01.05 13:10:33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의회가 올해를 모든 면에서 한 걸음 더 발전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장천배 의장은 5일 "올해를 군민 모두가 합심해 증평군이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올해를 증평군 역사에 기록될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다양한 민의수렴을 통한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의정능력 함양을 통한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 추진 △배려하고 상생하는 협치의정 구현 등을 실현키로 했다.

장 의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기초자치단체가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 증평군도 이에 자유로울 수 없다"며 "올해에는 증평군민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증평군이 대한민국 으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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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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