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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단양수도센터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단양지역 거주 독거노인 대상 실시간 관리체계 가동

  • 웹출고시간2019.12.25 14:06:17
  • 최종수정2019.12.25 14:06:17

K-water 충주권지사 단양수도센터 관계자가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디지털 수도미터를 설치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K-water 충주권지사 단양수도센터가 이달부터 단양군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관내 8개 읍·면 내 독거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수도미터와 사물인터넷 기반의 무선통신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물 사용량을 확인해 24시간 동안 물 사용량이 없거나, 지속될 경우 보호자와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위기상황을 알린다.

군 주민복지과의 협조로 서비스 대상자와 사회복지사가 선정됐으며 지난 11월 대상 수용가를 일일이 찾아 설치여건 조사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는 등 단양수도센터 직원들의 노력으로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지난 9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K-water의 신기술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으로 단양군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단양군 관망 유수율 제고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물 복지 향상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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