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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1 14:05:36
  • 최종수정2019.08.11 14:05:3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은 9일 상촌면 물한계곡과 임산시장 주변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착한가격업소 영동군연합회, 물가모니터링단 등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락철을 맞아 산 좋고 물 맑은 물한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인근 숙박업소와 식당을 방문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하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공정한 상거래 질서 정착, 생활속 에너지절약,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집중 홍보하며 군민 모두 물가 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뿐 아니라 다가 올 추석을 대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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