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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훈지청 찾아가는 위문 '함박웃음'

보훈가족 백연희·김정희씨에게
성금·명절 선물세트 전달

  • 웹출고시간2018.02.12 15:49:17
  • 최종수정2018.02.12 19:33:09

충북북부보훈지청 송만호 보상과장이 12일 독립유공자 손녀인 백연희씨에게 직원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보훈가족 중 100여 가구를 찾아 위문한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독립유공자 유족 백연희(고 백순익의 손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씨와 김정희(고 김낙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씨 댁을 방문,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고령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로했다.

또한, 복지서비스 전문인력인 보훈복지사와 보훈섬김이들은 저소득, 거동불편, 독거 보훈가족을 집집마다 일일이 찾아다니며 겨울이불과 쌀 10kg, 식용유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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