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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7 17:44:48
  • 최종수정2018.02.07 18:32:01

한낮의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추운 날씨가 이어진 7일 청주시 남주동의 한 주택가 처마에서 키를 키운 고드름이 추위를 실감케 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지속됐던 한파가 8일 오후에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충북지방의 아침 최저 기온은 제천 영하 17도·충주 영하 14도·청주 영하 10도 등 영하 17도~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제천 2도 충주·청주 3도 등 2~5도다.

충북 지역은 7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충주·제천·음성·괴산은 한파경보가, 청주·보은·옥천·영동·증평·단양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으나 일시적으로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을 보이겠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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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