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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자연휴양림·현도오토캠핑장, 12월부터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 웹출고시간2022.11.16 17:06:30
  • 최종수정2022.11.16 17:06:30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12월부터 옥화자연휴양림과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옥화자연휴양림과 현도오토캠핑장에서 각각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구비했다.

캠핑장 이용객은 입실 시 관리사무소에서 무료로 감지기를 대여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밀폐 장소인 텐트 안에서의 난방기구 또는 조리기구 사용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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